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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도산공원근처 엄청 큰 규모의 카페발견. 캠프통빵도 맛있다.

여기저기 여행

by 지주리 2020. 5. 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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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의

지주리입니다. :-)

 

일주일중 벌써 목요일에 되었네요.

근데 왜 금요일같죠????

요즘엔 한 주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

 

지주리는 오늘하루 복잡한 생각없이

카페같은 곳에서 책도 읽고,

컴퓨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생각을 하다가

압구정에서 다녀왔던 카페가 생각나서

리뷰를 올려봅니다~!


압구정에 친구를 만나러 가서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요.

 

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cafecamptong 이라는 곳입니다.

 

 

 

 

 


 

 

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CAFECAMPTONG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30

인스타그램 : CAFECAMPTONG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7

신사동 643-22 카페캠프통

02-3445-0369

 

#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친구는 계속 카페통이라고 하고 있어요.

자연스러워서 깜짝깜짝 놀라요. ^^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신 후 최면에 걸려 카페통이라고 부르게 되실겁니다....ㅋㅋ)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카페캠프통

이전에 인스타에서 찾아보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압구정 갈 일이 몇번 생겨서

이제는 그때마다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건물을 봤을때는

뭔가 큰~ 학교 건물 같은 느낌이었어요.

각이 지고 창문이 많고

벽돌로 건물 벽면이 꾸며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같은 경우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노란빛조명이 있는곳이 좋더라구요.

 

실내 조명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입구 기둥을 조명으로 꾸며놓았는데

저 앞을 지나갈때마다 눈이 갑니다.


카페 입구 문에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압구정캠프통이벤트

 

 

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입간판에 이벤트 내용들이 적혀있고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포스트잇이랑 분필로 메모를 해서

꾸며놓은 공간도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 설치를 해놓았는데

모니터 화면에는

인스타그램

태그된 사진들이 나와요.


카페캠프통은

카페의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캠프통은

실내에 들어갔을때 공기가 굉장히 맑다

느낌을 줍니다.

 

 

 

 

바로 저기 보이는 공간에

산소를 만들어서 공급하는 산소공급공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에이 무슨 차이 있겠어~ 했는데

진짜 공기가 다르더라구요.

진짜 달라요.

 

제가 원래 그런거 잘 못느끼는 사람인데

맑은 공기가 퐉! 느껴졌습니다.

 

 

 

 

 

 

 

기계들을 보고있자니

과학실에 들어온 느낌도 살짝 들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이렇게 왕큰게 있었습니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카페 구경을 좀 했습니다.

 


카페 캠프통은 4층 건물이에요.

건물 층마다 약도가 있습니다.

 

1층과 2층은 카페

3층과 4층 5층은

별도의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 야외정원/ 룸/ 흡연실

2층 : 룸/ 폰부스/ 안마의자실/ 락카/ 다트존

3층 : 룸/ 스튜디오/ 폰부스/ 수면실/ 락카/ 샤워실

4층 : 룸/ 오픈키친/ 루프탑/ 테라스

5층 : 루프탑

 

정말 층별 구분을 보고도

이곳은 뭐하는 곳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잊고 있던 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이라는 사실 :)

 


저는 카페를 이용하려고 간 것이기 때문에

1층과 2층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층과 4층은 한번 올라가서 돌아보았는데

신기했어요.

빌려서 파티도 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페 가시게 되면 구경 한번 해보세요!^^

 


입구에 들어서면

넓게 잘 빠진 카운터가 보입니다.

카페가 답답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봤어요.

 

 

 

 

 

 

 

 

 

 

 

 

 

좌석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게 1층의 좌석만 찍은 사진이에요.)

벽쪽 자리에는 콘센트도 많아요.

노트북하기에 최적입니다.

 

1층에는

카운터/ 빵진열대/ 케익쇼윈도/ 넓은 좌석/ 화장실

 

저는 주문을 하기전에

2층에 먼저가서

맘에 드는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1층에서 빵이랑 커피를 주문해서

받아 올라갑니다.

 


2층에는

1인공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회의실

락카/ 프린트기기/ 다트존/ 화장실

 

 

 

 

 

 

 

 

이렇게 2층 한가운데 바닥이 뚫여있어서

1층이 보여요.

나무가 지붕뚫.....ㅎㅎㅎㅎ

 

 

 

 

2층에서도 여러각도에서 찍어봅니다.

좌석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죠?

 

 

 

 

 

 

 

 

 

 

여기는 1인 공간이에요.

들어가서 있으면

고등학교때 독서실에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한번도 자리잡고 앉은적은 없어요.ㅋㅋㅋ

 

 

안쪽에는 이렇게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의자는 두개 있네요?ㅎㅎㅎ

안쪽에는 콘센트도 있어요.


이곳은

회의실이에요.

저기 창문에 보이는 모니터를 보며

결제를 해서 대여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하는 모습을 봤는데

자유롭게 회의를 하는 모습이 자유로워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캠프통의 화장실입니다.

지주리는 어딜가면 깨끗한 화장실이

있는곳을 좋아합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자리는 항상 많았어요.

어디에 앉을지 마음껏 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거의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창가 벽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큰 규모의 카페에 비해

메뉴는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운터 뒷면에는 간단하게 칠판 메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통이 좋은점중에 하나가

디카페인커피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카페인은 줄이고 싶다며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곳을 찾게 됩니다.

 

디카페인 종류는

랜드/ 테인 2가지가 있는데

테인은 조금 구수한 맛을 주고

랜드는 산미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캠프통은

가격도 비싸지 않고

결제금액의 5%의 포인트적립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현금처럼 사용가능해요)

 

카페캠프통앱을 다운받아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적립을 해줍니다.

 

 

 

 

 

 

 

 

 

 

 

 


 

이곳은 음료 주문 후 받는 픽업대입니다.

제과 종류도 같이 파는 카페로

집기들이 있습니다.

일회용도 따로 준비되어있네요.

요즘같이 코로나 사태로 위생이 신경쓰일때는

일회용을 이용하는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저는 카페라떼와 5.500원

단것을 좋아하기에

초코크로와상을 4.000원 주문했습니다.

설레이는 쟁반에 빵 주워담기....♡

 

 

 

 

쟁반에 담은 빵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나이프와 포크를 챙겨왔어요.

 

 

 

 

 

 

 

귀여운 하트라떼아트죠.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어봅니다.ㅎㅎㅎㅎ

 

이제 초코크로와상을 먹어볼까요..............


 

 

 

커피는 고소한 맛을 내면서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한 모금 두 모금 맛있게 마셨어요.

 

그리고

초코크로와상..........

진짜 제스타일이에요.

포크로 찍었을때 초코크림이 막 흘러나왔어요.

심하게 달지도 않고 초코맛은 많이 나고

초코 덕후로 너무 만족합니다.

 

한개를 다먹었어요. 배가 든든했답니다.

 

다 먹고 컴퓨터를 하고 나니 9시 30분이 되었는데

직원분께서 10시에 마감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스물스물 정리를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마감시간이 처음에 갔을때는 11시였는데

10시로 단축이 되었더라구요.

압구정에 가시게 된다면

카페캠프통압구정살롱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캠프통주차발렛비가 3000원이며

2시간 이용가능했습니다.

역시 발렛비는 아까워요. 무지. ㅎㅎㅎㅎㅎㅎ

 


 

포스팅을 마치고 나니

더 카페가서 띵가띵가 놀고 싶네요. ^^

 

주말을 바라보며

남은 한주도 잘 버텨보자구요!

 

오늘도 기분좋게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주리였습니다.

 

 

 

 

주라주라
좋아요 하트 주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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