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카페/소하동카페] 보통의커피. 말렌카허니케이크가 예술이다.
안녕하세요. :-)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의 지주리입니다.
그냥 이유없이 즐거운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되었네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이번 포스팅 내용은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카페를
소개를 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술을 끊은 이후로
술집 대신
카페랑 맛있는 집을 찾아 다니게 되었는데요.
광명 소하동카페
보통의커피 입니다.
이름도 담백하고 여운이 남는다고 해야할까요?
자꾸 끌려서 한번, 두번 여러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지금은 보통의커피에 정이 든 기분이 들어요.
BOTONG UI COFFEE
보통의커피
영업시간 : AM11:30-PM09:00
(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 @botong_ui_coffee
경기 광명시 오리로 396
지번 : 소하동 903-5 1층
010-4902-0929
050-71392-0929

보통의커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903-5 1층
보통의커피는 낮과 밤의 느낌이 차이가 있었어요.
낮에는
산뜻하고 깔끔하고 정직한 느낌..?

밤에는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분위기가 다르죠?
가게 앞 입간판도 귀여웠습니다.

보통 분위기가 좋아서 카페에 가보면
커피가 맛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의커피는 커피맛도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한잔한잔 정성들여 만드는 모습을 포착했어요.
제가 예전에 잠시 커피전문점을 했던적이 있는데
커피뽑는 모습을 보면 조금은 알 수 있거든요!
(아는척 해보기)
이렇게 말로만 맛있다고 하는건 의미가 없고
여기 이렇게
쿠폰 스티커를 10개를 다 모았어요
인증되었어요? ㅎㅎ
저는 카페를 가면
무조건 아메리카노만 마시지 않고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마셔보는걸 좋아해요.

다음에 갔을때는
쿠폰으로 음료를 마실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달달한 커피로요. 😆
음료의 종류는 이렇게 있어요.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프랜차이즈처럼 종류가 많지는 않아요.
그만큼 자신있는 음료만 제조를 하고 계신다는거겠죠?
메뉴판에 사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몇번 주문하면서
이건 모에요? 이건 모에요?
물어봤거든요.ㅋㅋㅋㅋ
근데 안 귀찮아하시고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꼬치꼬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의 커피는 크지도 않고
그렇게 작지도 않고
아늑하게 앉아서 차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테이블은 5개가 있었습니다.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왠지 귀여운 자리와
도란도란 둘이서 앉을 수 있는 자리.
여러명이 오시면 테이블도 붙여주시더라구요.

거울이 있으니
괜히 한번 앞에 서서 사진도 찍고..ㅋㅋㅋ
소리가 참 좋았던
이쁜 마샬스피커에서
분위기 좋은 노래들이 가게안에 울려집니다.

저는 이 자리가 참 귀엽더라구요.
이 자리는 제가 갈때 마다
계속 앉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항상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못 앉았었어요.
그런데 저번에 친구들이랑 점심시간에
잠시 가게 되었을때 앉아봤답니다!!

저기 보이는 회색 미니 간판?ㅋㅋㅋ도
너무 센스있고 이뻤어요. 긋긋



카페 벽에는
이렇게 이쁜 영화포스터들과 사진들이 있었어요.

아 그리고 !!!
저 지주리는 어디갈때
화장실을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보통의 커피의 좋은점
화장실이 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센스있게 꾸며놓으셨더구요.
장실 사진은 패스할게요ㅋㅋㅋㅋㅋ
이제 제가 마셔본 음료들을 올려봅니다.

따뜻한 크림모카
이 커피는 제가 보통의 커피에서
처음으로 마셔봤던 크림모카에요.
아이스랑 핫이랑 느낌이 또 달랐어요.
보통의 커피의 낮과 밤처럼요ㅎㅎㅎ
개인적으로 핫이 더 진하고 좋았어요.
저는 달고 맛이 찐한걸 좋아하는데
..크림모카..
이름부터 그냥 맘에 들어서
바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 크림을 티스푼으로 한 수저 떠서
입에 넣었을때는 신세계였어요.
저는 휘핑크림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보통의 휘핑이랑은 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하고....
그리고 저 위에 있는 가루는
진짜 원두가루에요.
근데 거부감 하나도 없었고
느끼하게 느낄수도 있는 크림의 맛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입을 데고 마셨을때는
크림맛이 나다가
모카커피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저때 노트북을 가져갔었는데
맛있어서
한입 마시고
또 다시 마시고
이러느라
노트북을 한참 뒤에 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

아이스 크림모카
그리고 쌀쌀한 날 마신 카페라떼에요.

따뜻한 카페라떼
저 카페라떼 받았을때
잔 색이 제 스타일이라서 기분이 좋았어요.
커피도 더 맛있게 느껴졌죠.
한 모금 마셨을때
거품이 고소하고
커피향이 은은하게 번지는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먹고 반한 ....😳😳😳
체코 전통 케이크인 말렌카인데요
초코 말렌카🖤와ㅜㅜ
아인슈페너입니다.

초코 말렌카와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
원래는 아인슈페너 크림위에 시나몬 파우더로
보통의 커피라고 글씨를 써주신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시나몬파우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했어요.
반한 만큼 사진 계속 올려봅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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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렌카를 포크로 찍었을때
꿀이 들어서인지 쫀득한 느낌이 나면서 잘렸고
식감.... 진짜 좋아요.
쫀득하게 잘리는 말렌카 ♡
그리고 저 크림을 찍어서 먹는데
너어~~~~무 맛있어요.
저 위에 뿌려진 초코가루도 씹힐때 달달하고😭
갑자기 또 먹고싶네요.
다음에 갈때 또 먹어야겠어요.
호두말렌카도 있다는데
그것도 엄청 궁금해요!!!
차 종류도 짠 올려봅니다.
지주리는 평일에 일을 할때는 차를 잘 마셔요!

캐모마일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
조금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대신
루이보스차와 캐모마일차를
마시게 되는 호사도 누려봅니다. ☺
차 향도 진하고 몸이 따뜻해져서 좋았었어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것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히히
지주리는
일요일이되어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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