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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처럼 이쁜 서울에 있는 한옥마을! 카페들도 식당도 모두 한옥. 너무 이쁘네요!

지주리 2020. 6. 4. 11:36

 

안녕하세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지주리입니다. :-)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여유가 없는 하루하루

마음도 몸도 지치는 이때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도 한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한옥마을카페를 소개합니다.

 


 

서울에 있는

은평한옥마을 입니다.

 

 

은평한옥마을 (체험마을)
주차가능 (한옥마을길가/ 별도 주차장)
카페.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

서울 은평구 진관동 127-27

 


 

원래 우리나라에서

한옥마을하면

전주한옥마을이 제일 유명할겁니다.

 

그런데 서울에도 이쁜 한옥마을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은평한옥마을은

명예도로명 - 백초원길 이라는 길로

진관사라는 절까지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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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시작으로

한옥마을 - 미술관 - 문학관

마을회관 - 북한산둘레길 - 진관사

 

중간중간 유명한 빵집과 카페들이 있어요.

일반 가정집도 카페도 너무 이쁘고

산책을 하며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은평한옥마을의

초입거리는 이렇습니다.

편의점도 체인커피전문점도

한옥으로 되어있는데

일반 길에서 보던 느낌과 달리 이쁘더라구요.

 

마을을 걷다 보면

한옥만의 뚜렷한 개성을 뽑내며

한옥들이 이쁘게 줄지어져 있습니다.

저 동상을 해태라고 하나요?

집을 지키고 있어요!

 

보시는거와 같이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한적합니다.

하지만 길 곳곳에

주차된 차가 많았는데요.

알고보니 모두 카페를 이용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주차를 하는데는 조금 돌아다녔어요.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지만

그곳에는 자리가 아예 없이 주차하기 어려웠고

걸어다니는 길가 옆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옥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기 벽에 있는 작은 문이 너무 귀여웠어요.

열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ㅎㅎ

 

구경을 하다보면 마을의

마을회관이 보입니다.

마을회관 역시 한옥마을답게

이렇게 이쁘게 지어져 있네요.

 

하지만 역시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산으로 인해

2월10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임시휴관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회관에서 좌회전을 해서

조금만 내려오다보면

 

셋이서문학관이라는 곳이 나옵니다.

 

셋이서 문학관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월요일휴무
(1월1일, 설날연휴, 추석연휴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02-355-5800

 

셋이서 문학관은

한국문화체험특구 사업일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천상병 시인

중강 스님(걸레스님)

이외수 소설가

 

세명의 도적놈이라고 표현되며

각 인물들의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문학관도 임시휴업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네요.

 

셋이서 문학관 외관이에요.

 

 


자 이제 저의 목적지인 카페로 가볼까요?

 

제일 사람이 많았던 카페는

1인1잔 카페였습니다.

 

원래는 이곳을 가려 했으나

대기를 해야하기에 포기했어요.

아쉬워요.

 

아쉬운데로 매장사진만 찍어와봤는데

이곤은 전경이 좋았어요.

 

평일에 날 좋은날 가보면 좋겠습니다.

 

건물 자체가 으리으리 하죠?

 

1인1잔의 건물 안에는

식당과 카페

그리고 가구쇼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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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이 날은 날이 그렇제 좋지가 않아서인지

자리가 욕심나지 않더라구요^^

 


1인1잔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 이제 드디어!

 

제가 맛있는 크로플을 맛보고 온

카페 볼가심입니다.

 

한옥마을의 목적은 카페였는데

구경을 하다보니

내용이 길어졌네요.^^;

 

한옥마을 안에 있는 볼가심 카페입니다.

 

 

이름이 너무 귀여운 느낌인데요.

 

볼가심은

1. 물 따위를 머금어 볼의 안을 깨끗히 씻음.

2.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나 궁금함을 변하는 일.

이라고 합니다.

 

카페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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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라스에 앉았답니다.

날씨도 시원했고 한적했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 카페에 들어갑니다.

 


메뉴판을 먼저 보았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하기 위해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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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종류과 디저트종류가 함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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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티라미수라는게 있어서

좀 궁금했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크로플을 선택했어요.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초코라떼

열대과일소다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진동벨리 울리길 기다리면서

카페 곳곳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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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뒷편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분명 밥을 먹고왔는데도

그저 맛있어 보이는 크로플이네요....

 

 

그래서 사진을 더 신나게 찍어봤습니다.

이쁘고 맛있게 생긴 크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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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소다에는

용과칩이랑 키위칩이 들어있었습니다.

 

크로플은 겉은 파삭 속은 쫄깃 촉촉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메이플시럽을 가득뿌려서

먹었는데 옴총 맛있었어요.

 

올리면서 영상을 봤더니

또 먹고싶네요!! :-)

 

다음엔 친구랑 같이 가자고 할꺼에요!

 


지주리는

먹고싶은 생각을 뒤로하고

주말의 추억을 더듬으며 리뷰를 마쳐봅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운 예쁜 한옥마을이 있으니

정말 좋네요!

 

여러분께서도 시간이 되신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유명한 빵집 사진 보여드릴께요.

빵을 사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북한산제빵소에요!

국내에도 정말 유명한 빵집이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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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도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께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주리는
여러분의 좋아요 한번에서
또 한번 행복을 느낀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