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카페 에스프레소부티크] 드립커피로 맛보는 진한 커피. 연남동분위기 좋은 카페. 연남동 커피맛집으로 가봅니다.

 

안녕하세요 ~!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지주리 입니다 :)

 

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려봅니다.

 

주말이지만 사람이 붐비지 않는 카페

그렇다고해서 분위기가 없거나

커피가 맛이 없거나 하는 그런 카페가 아닌

분위기, 맛, 포토맛집 모두 충족시켜주는 카페입니다.

 

연남동카페

ESPRESSO BOUTIQUE [에스프레소 부티크]입니다.

 

 

에스프레소 부티크
ESPRESSO BOUTIQUE
영업시간 : 평일 12:30~22:30
              토요일. 일요일 13:30~22:30
              월요일 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인스타그램 : espresso_boutique

서울 마포구 연남로 3길 7
연남동 566-60 1.5층 에스프레소 부티크
02-332-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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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약속전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카페였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웹드라마에도 나온 카페였습니다.

엑스엑스라는 웹드라마에서 카페씬을 이곳에서 찍었더라구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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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분위기는 재즈바 느낌도 좀 나고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좋았던건 테이블들이 붙어 있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을 줘서 답답함이 전혀 없었어요.

바리스타께서 핸드드립을 내리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바닥은 도트모양의 타일로 인테리어가 되었고

테이블과 좌석은 일관성은 없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통일됩니다.

천정은 시공이 덜 된 듯한 느낌을 주는데

요즘 이렇게 인테리어 된 곳이 많은거 같아요.

이렇게 유리창 너머에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큰 소파도 있었는데 약간 불편할것 같은 느낌이에요.

카페 분위기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낮에는 이렇게 밝은 느낌인데

저녁에는 분위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녁에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면

전문가 느낌이 뿜어져 나옵니다.

카페가 너무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그리고 요즘 카페나 식당을 이용하다보면

직원분들때문에 반감이 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여기는 깔끔하고 친절하시고 정직한..느낌?

말투에서도 느껴졌답니다.

 

한곳에는 셀프로 물을 가져다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잡지들도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요.

음악소리가 조금 커서 아쉬웠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스탠드 스피커가 성능이 아주 좋았어요 ㅋㅋ

 

핸드드립으로 원두의 종류가 나뉘다보니

글라인더가 여러개 있었습니다.

근데 조금 단점으로 느껴졌던부분이

글라인더를 사용할때마다 소음이 좀 나서 시끄러운 점이었습니다.

매장 입구의 안쪽 모습이에요.

화이트 느낌으로 시원함과 깨끗함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문앞에 앉아 있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테라스도 느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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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한번 둘러보고 음료를 주문해봅니다.

핸드드립으로 여러가지의 원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가체프

과테말라

콜롬비아

종류별로 산미, 단맛, 향미, 밸런스, 여운 등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바리스타께서 설명을 다 해주시기 때문에 문제가 없어요~

 

저는 간단하게 산미로만 구분했어요.

산미가 놓은걸 좋아하지 않아서 제일 낮은 원두로 선택했답니다.

이렇게 핸드드립 공간이 따로 있어요.

밑으로는 물이 흘려내려갈 수 있게 되어 있고

한잔한잔 나열하여 핸드드립으로 커피가 내려집니다.

아이스종류는 밑에 얼음을 바로 받쳐놓고 내리시더라구요.

저는 커피원액이 바로 얼음에 닿으면 산미가 강해지고 맛이 너무 진해지는거 같아서 썩 좋아하진 않아요..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카페라떼를 주문하니 라떼도 핸드드립으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디저트 종류는 이렇게 이쁘게 나열되어 있었어요!

눈이가고 또 눈이가니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그래서 디저트도 하나 주문했어요 ㅋㅋㅋ

요즘 제가 좋아하는 말렌카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희 동네 카페보다 양도 너무 적고 가격도 비싸서 패스했어요.

우리 동네 커피사장님 최고입니다!!!

아 갑자기 너무 먹고싶은데요..ㅜㅜ

 

디저트는 뉴욕치즈케이크(오레오)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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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잔들도 접시도 이뻤어요.

커피와 우유의 경계선도 이쁘게 보였어요.

플랫화이트는 젓지 않고 마시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약간의 신맛도 나다가 찐한 커피향이 입안에 훅 들어와요.

그리고 마지막에 우유가 입에 들어가 섞이면서 고소함도 줍니다.

뉴욕치즈케이크가 담겨저 나오는 접시와 플레이팅도

센스가 넘치는..

 

케이크의 맛은 꾸덕하면서 달달하고

새콤한 레몬향이 꽤 많이 나는 치즈케이크였어요.

검은색 오레오부분 맛 미칩니다..^^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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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끔

주말에 카페가서 아무생각도 안하고

맛있는거 먹고 얘기하고 노는게 너무 좋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가끔 그런시간도 필요하구요!

 

주말마다 모하고 놀지 고민하는 지주리...

 

오늘 하루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잠드는 순간까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지주리의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헹복하세요!!! :D♥

 

지주리
좋아요!
한번이면
웃음꽃이 핀답니다^^